24. 솔로몬의 영광과 패망Ⅰ(왕상 1~10장)


1) 왕이 된 솔로몬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이 왕이 됩니다. 솔로몬이 왕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질서로는 솔로몬이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언약한 그대로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 됩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 권면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전에 자손 대대로 내려온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윗 자신이 철저히 깨달았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솔로몬은 왕에 오르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좋게 보고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한 마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까지 솔로몬에게 줍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열왕 중에 솔로몬과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에게 맡겨진 중대한 사명은 다윗에게 허락한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나라를 굳게 하고 영원까지 이르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하고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합니다.


2) 언약을 체결하고 영광을 얻는 솔로몬

성전을 건축하고 나서 솔로몬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말씀을 잘 지키면 이스라엘 왕위를 영원하게 할 것이지만 계명을 어기고 다른 신을 섬기면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다른 신을 섬기고 숭배하면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를 천하 열왕 보다 크게 하십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부와 권세와 영광과 지혜를 모두 얻는 인물이 됩니다. 솔로몬이 통치하던 때는 나라가 평화롭게 되어 전쟁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 어느 왕도 솔로몬과 같은 영광을 누린 왕은 없습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모두 누려 본 유일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얼마나 축복해 주시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누린 부와 권세와 지혜와 인기와 평안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입니다. 이것은 말씀대로 사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성/경/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