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포로 70년Ⅱ


1) 예레미야 – 남겨둔 고국의 사람들을 향한 사역

예레미야는 폐허가 된 이스라엘과 남겨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을 말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백성들에게 70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할 것이지만 나중에는 풀려나게 되고, 바벨론은 멸망할 것을 예언합니다.

또 예레미야는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희망을 전하는 사역을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장래에 소망을 주기 위한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와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패망을 보면서 백성과 더불어 고난을 당하며 끝까지 백성들과 함께한 선지자였습니다.


2) 다니엘과 세 친구 – 바벨론 궁에서의 이방을 향한 사역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킨 인물입니다. 비록 십대였지만 누구 못지않은 신앙을 소유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풀무불에 들어갈 위기에 처해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시기하는 무리의 모함을 받아 죽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과 정한 시간을 지켜 왕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결국 사자굴에서 구출 받는 기적을 체험하고 이것이 증거가 되어 바벨론 왕을 굴복시키게 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은 한결같습니다. 변치 않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구원을 이루십니다.


3) 에스겔 – 포로 중에 있는 백성들을 위한 사역

에스겔 선지자는 포로기간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사역합니다. 백성들에게 포로생활 중에도 죄 짓지 말고 구원의 약속을 바라보며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에스겔의 중심 메시지입니다. 또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통일될 것과 떠났던 여호와의 영광이 다시 돌아오면서 그곳에 하나님이 계실 것을 예언합니다. 현재만 보지 말고 미래의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면서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을 권면합니다.

에스겔은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려 이렇게 포로생활을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결코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과을 이스라엘을 통해 열방중에 나타낼 것을 말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를 엿보게 합니다.

성/경/파/노/라/마